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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중에서의 서신.
FFFFFFFFFFEB
2012. 2. 9. 20:51
‘사과’라고 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‘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’ 이지만, 그 내면은 상처받은, 혹은 상처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하겠다는 ‘공감’의 표시입니다. 이성적 대화이기도 하지만 감정의 근저에서 소통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.
-정봉주, 코피사건 사과문 中.
-정봉주, 코피사건 사과문 中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