★ :: 강타 - 그 해 여름

강타 - 그 해 여름



그래 나알고 있어 다 이해할게 

헤어지잔 너의 그 말도 

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너를 붙잡던 날 이해해 줘 

몇 번이고 수화기를 들어 전화하려 했지만 

아무 말도 할 수 없어 

하루에 몇 번씩 걸던 전화가 

왜 이리도 누르기 힘든 건지 

언제고 다시 니가 날 찾으면 

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지만 

그것도 역시 날 떠나가는 너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할까봐 


행복해 난 너만 행복해하면 

니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상관없어

이런 내 모습이 초라해도 사랑은 자존심이 아니잖니 

사랑해 오랜 시간이 흘러도 

세상 모든 것이 다 변해도 널 사랑해 

이제 너 없이도 울지 않아 가끔은 보고 싶어지겠지만 

너의 편지 너의 선물도 너의 기억들 

나 어떻게 지워야 하니 

이러면 안 되는 걸 알고 있는데 

편하게 보내줘야 하는데 

나 이렇게도 이기적인걸 

우리 만날 때와 헤어진 지금도 같지만 

이해해줄래 너무도 사랑했다는 

마지막 내 표현일 테니까 

행복해 난 너만 행복해하면 

니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상관없어

이런 내 모습이 초라해도 사랑은 자존심이 아니잖니 

사랑해 오랜 시간이 흘러도 

세상 모든 것이 다 변해도 널 사랑해 

이제 너 없이도 울지 않아 가끔은 보고 싶어지겠지만 


시간이 지나

나 역시도 널 잊어가겠지만 

기억해 줄래 우리가 사랑했었던 수많은 그 눈물의 약속을 

행복해 난 너만 행복해하면 

니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상관없어

이런 내 모습이 초라해도 사랑은 자존심이 아니잖니 

사랑해 오랜 시간이 흘러도 

세상 모든 것이 다 변해도 널 사랑해 

이제 너 없이도 울지 않아 가끔은 보고 싶어지겠지만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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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곡을 뭘로할까 하다가 어쩌다 다시 듣게된 '그 해 여름', 이걸로 낙찰!

강타가 23살에 썼던 노래...나는 지금 23같은 22.......흠 난 뭐지.

무튼, 이 노래 언제들어도 참 좋다 그런의미에서 첫곡 당첨!


강타 1집노래 좋은거 많았는데, 이런 노래로 한번 더 음반내주지.

근데 인피니트?가 그해 여름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하나 냈나봐

검색하니까 인피니트만 나오는 불편한 진실.........흑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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